LET’S BE SMART!
안녕하세요 다원디엔에스입니다.
어느새 겨울이 확 다가온듯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날 변좌에 앉았다가 앗! 차가워! 하신 적있으실 텐데요.
요즘은 온열비데로 겨울에도 뜨듯한 변좌에 앉아 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온열 비데가 의외로 전기를 꽤 많이 쓴다는 것을 아시나요?
오늘 이런 뉴스도 나왔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607032_24616.html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온열 비데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측정에 사용된 비데는 노비타의 BD-KN330 모델입니다.
이 비데가 주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것은
온수, 변좌온열 정도 입니다.
각각 1250w, 50W 정도로 소모된다고 표기 됩니다.
정수기편에서와 같이 기본적인 온수의 온도를 계속 유지하는데 W가 소모가 됩니다.
물을 데우기 위해 주기적으로 800W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그래프 상으로 보입니다.
또한 변좌를 따듯하게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계속 20~40W를 소모 하구요.
이렇게 약 1주간을 측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별 사용량은 약 456Wh 씩(왼쪽(시간당 19wh)). 현재까지의 총 요금은 787원이 나온것을 볼 수있습니다.(오른쪽)
1주일 24시간 내내 사용시에는 456(Wh) x 7(day) = 3.192(kWh)
30일간 지속 사용하게 되면 13.68kWh를 사용 하며 요금은 약 2,570원(누진 2단계기준) 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비데를 온종일 켜놓을 필요는 없지요. 사람이 집안에 있고, 활동을 할 때만 켜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집안에 사람이 없는 시간 출근 시간대인 09시~18시, 사용하지 않는 수면 시간 대 0시~ 6시로 꺼두도록 설정 할 시에는
하루에 가동 시간은 9시간 주말은 18시간으로 1주에 약 81시간 동안만 가동 됩니다.
위와 같이 사용시 1주일 소모량은 19(Wh) x 81(h) = 1.539(kWh)
11월 한달 간 위와 같은 세팅으로 사용 시에는 19(Wh) x 351(h) = 6.669(kWh) 으로 요금은 약 1,253원
위의 표와 같이 스케줄을 적용했을때 약 52%의 절감률을 보입니다!
다만 오랜시간 꺼졌다가 다시 켜졌을 때 온수 및 변좌를 데우는데 소모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52%보다는 적겠죠?
이런식으로 쓰지 않는 시간대에 비데를 끄는 것으로 전기 요금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실 과천의 렛츠런파크에서는
이미 경마가 없는 날에는 우리 파워매니저 스마트플러그로 스케줄을 설정하여 전력 소모를 줄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 이런식으로 시설이나 공공기관등 많은 설비가 되어 있는곳에 도입을 하면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파워매니저 연구소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